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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종호(2021-07-24 21:13:59, Hit : 85, Vote : 12
  토요 살롱 327회 " 暴 炎 "

새벽 4시가 겨우 넘어 동이 트려면 아직도 한참 멀었는데
깜깜한 어둠을 뚫고 매미가 요란하게 울어대고 있다.
이 삼복더위에 이 녀석들이 제 때를 만났다.
보통은 장마가 끝날 때쯤 7월 말이나 되어야 땅 밑에서 껍질을 벗고 기어 나와
나무줄기와 가지에 다닥다닥 붙어 나무 수액을 빨아먹으며
며칠 사이에 순식간에 성장하여 비로소 울기 시작하는데 금년에는 장마가 일찍 끝나버리고
이내 폭염이 닥친 탓인지 매미가 울어대는 시기도 보름 이상 빨라졌다.
간밤의 열기가 겨우 식어 간간히 불어오는 새벽바람이 그나마 시원한데
그 잠깐의 상쾌함에 더하여 이렇게 새벽에 울어대는 매미소리는 시끄러운 성가심 보다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청량감을 더해준다.

공원 정상 곳곳에 세워 진 커다란 도자기 모양 화병에는
흰색, 연분홍, 진분홍, 연보라, 빨간색 페튜니아가 색깔 별로 단지 하나씩을 차지하고 있고
숲길 양 가장자리는 샛노란 좁은 잎 백일홍과 새빨간 좁은 잎 백일홍이
원색 그대로 번갈아 가며 도열해 짙은 초록 일변도의 숲과 강렬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좁은 잎 백일홍과 우거진 나무  숲 사이 응달진 수풀에는
연한 연두색이 은은히 비치는 함박만한 하얀 수국이 탐스럽게 바람에 넘실대고
정방형 하늘 공원을 한 가운데로부터 부채 모양으로 팔등분하여 노란 만수국, 주황색 천수국,
하얀색, 진보라, 진분홍, 진홍 페튜니아가 한 등분씩 차지하였고
가장자리는 노란색, 주황색, 새빨간 좁은 잎 백일홍이 번갈아가며 테두리를 둘렀다.

넝쿨장미가 아치를 이룬 목책 길 양 가장자리 장미나무에 분홍색, 노란색 장미가 한 두 송이
힘없이 매달려 있고 천장의 무성한 초록 넝쿨 사이로도 주황색으로 색이 바랜
볼품없이 시든 장미 몇 송이가 넝쿨을 비집고 축 늘어져 있다.
이런 한여름의 이른 아침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겨를도 주지 않고
6시면 해가 다 떠오르고 이내 강렬한 햇살과 더불어 폭염이 시작된다.

지난달 20일 미국으로 떠나 근 한 달 만인 7월 17일 돌아왔다.
바이든 정부가 들어 선 이후 그나마 제제를 가한답시고
미국 입국자들은 출발지에서 출발 48시간 이내 코로나 테스트를 하여 음성 진단서를 받아
체크 인 데스크에 제출해야 탑승이 가능하도록 해
처음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 주는 줄 알고 보건소에 전화를 했더니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야만 한다고 했다.
보건소를 통해 추천 받은 몇 군데 검사기관을 알아 본 결과
대부분 검사 후 다음 날에 결과가 나온다고 했지만 집에서 가까운 인천의료원에서
오전 8시에 검사를 하면 당일 오전 중에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토요일은 휴무라
금요일인 18일 아침 일찍 인천의료원으로 가서 검사를 하고 음성 진단서를 받았다.

그런데 검사료가 8만원이고 진단서 발급 비용이 2만원이었다.
보건소에 항의를 하자 보건소에서는 검사기능이 없어 표본을 수거한 후 검사기관에 위탁하여  양성, 음성으로만 받은 결과를 당사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중간 역할만 하기 때문에
검사 진단서를 받으려면 정식의료기관으로 가야 되는데
비용이 일률적으로 10만원으로 정해져 있고 보험 적용도 안 된다고 하였다.
지난 해 12월에 갈 때보다 비용도 더 들어가고 번거로움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다.
지난 해 12월에 갈 때는 대한항공에서 할인요금제를 폐지해
비록 디트로이트에서 한 번 갈아 타야하고 도착지가 집에서 30분 거리인
덜레스 국제공항이 아니라 집에서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볼티모어 국제공항이라는 단점 외에
경유지에서의 lay over가 3시간이나 돼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도착지인 볼티모어 국제공항까지 18시간이나 걸리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여전히 할인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던 델타항공을 대한항공 가격의 3분의일 밖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델타항공마저 할인요금제를 폐지해
대한항공과 요금이 비슷해지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할인요금 적용 시 와는
3배 이상 차이가 나 지난 20년 간 미국을 매년 2번씩 거의 40번을 다닌 중
가장 비싼 티켓으로 비행기를 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난 12월에 델타로 다녀올 때도 그랬지만 좌석이 텅텅 비어
앞줄에는 3자리씩 붙어 있는 한 줄에 한명씩, 뒷자리 몇 줄은 아예 완전히 비어
일등석 이상으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어서 ‘까짓 거 비즈니스 탔다 셈 치니 뭐’
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아깝다는 생각, 바가지 썼다는 생각도 좀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하기야 항공사 입장도 이해할만 하다.

정원의 20%남짓 태우고 다니는데 할인한다고 탑승객을 늘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2주 격리 감수하고 한가하게 관광 다니는 사람이나 불요불급하게 친지 방문하는 사람이
전무하고 비행기 삯 고하간에 다닐 수밖에 없는 사람만 다니기 때문에
오히려 적자를 줄이려 값을 대폭 인상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으로 여겨야 하지 않나 싶다.
여하튼 지난 12월에도 그렇고 오가는데 코로나로 추가된 절차를 제외하면
비행 자체는 이번에도 너무나 편하게 다녀왔다.

지난번에는 경유를 해 국내선으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하는 등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큰 차이는 못 느꼈지만
이번에는 열 서너 시간의 장거리 비행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았다.
냉방이 잘 된 시원한 공간에서 널찍하게 자리 잡고 주는 밥 먹고 영화보다 자다가 책 읽다
화장실 마음대로 들락거리다보니 돌아 올 때는 내리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였다.

코로나 기간에 미국을 두 번 들락거리다보니 코로나 검사를 여섯 번이나 하게 되었다.
지난 12월에는 미국에 갈 때나 올 때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돌아온 다음날 격리하며 검사를 했고 2주후 격리를 마치며 한 번 더 검사를 해야 했다.
이번에는 미국에서 미국 입국자는 반드시 코로나 음성 진단서를
출발 전 탑승 데스크에 제출해야 탑승할 수 있도록 해 국가 간 호혜원칙에 따라
우리나라도 똑 같은 조치를 취해 여기서 출발하기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하고
거기서 출발하기 전에도 코로나 검사를 해야 했다.
돌아오자마자 다음날 검사를 하고 일주일째인 어제 여섯 번째로 또 한 번 더 검사를 했다.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 여기서 백신 접종 2차를 완료한 사람들이 해외여행 후 입국 시
2주 격리를 면제하고 미국에서 2차 접종 완료한 사람들에 한해서 직계가족 방문 시나
주요 사업관계로 방문 시에는 격리면제를 해 준다는 발표가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일차로 아제로제네카를 접종했는데 만일 미국에서 2차 접종을 할 경우에
격리가 면제되는지를 보건소, 구청, 질병본부에 문의해 봤더니
‘아직 그런 경우에 대해 방침이 하달되지는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봤을 때
‘어쨌든 2차 접종을 했으니까 격리해제 대상이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가급적 같은 종류를 맞아라.
아제로제네카의 2차 접종이 원래는 1차 접종 후 11주로 되어 있지만 꼭 필요한 경우
4주에도 접종을 하니까 일차 접종 후 4주 될 때 미국에서 아제로를 맞고 와라.
그래도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야 격리면제가 된다.
하지만 아직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 뭐라고 확답은 할 수 없다.’ 가
대체적인 답이었다.

그리고 잇달아서 65세 이상 아제로를 일차 접종한 사람들에게
7월 초부터 화이자 교차접종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차접종을 금했지만 연구결과 교차접종이 더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도 덧붙여졌다.
그러나 나는 6월11일에 아제로제네카로 일차 접종을 했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권고기간에
2차를 맞고 2주 경과를 하여 자가 격리 면제를 받으려면 6월 20일에 떠나
7월 중순에 돌아오는 스케줄에 맞출 수가 없었다.

일차접종을 훨씬 더 일찍 맞을 수 있었는데 방심한 탓이었다.
65세 이상 대상자들에게 5월14일부터 예약을 받아 5월 27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기에
5월14일 보건소에 전화를 하여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접종 가능한 날이 언제냐고 물었더니,
‘아버님 편한 시간에 예약하시고 오시면 돼요.’ 하기에
예약하고 그 다음 날에 가면 되겠구나하고 잊어먹고 있다 접종 시작 전날인 5월 26일에
예약을 하려고 전화를 하니까,
‘아버님, 가장 빠른 날이 6월 11일이에요. 그 전에는 꽉 찼어요.’
이러는 게 아닌가.
그래서 6월 말 이전에는 미국에서 2차 접종을 해야
돌아와서 격리면제해달라고 우기기라도 할 수 있는데 6월 30일에 맞더라도
그 간격이 19일밖에 되지 않았다.

미국에 도착해서 6월 30일에 화이자로 교차접종을 하겠다고 하니까
애들 엄마, 애들이 펄쩍 뛰었다.
식구들이 모두 화이자로 2차 접종까지 완료했는데 일차 때는 멀쩡했지만
2차 접종 후에는 모두 다소간의 후유증을 앓았다고 했다.
막내는 이틀 동안 심하게 몸살을 앓았다고도 했다.
그런데 더더구나 교차접종이니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야단법석을 떨어댔다.
의대 다니는 막내는 눈을 똑바로 뜨고 노려보기까지 했다.

“ 일이차 접종 간격이 권장 간격보다 긴 거는 효력이 좀 떨어진다는 정도지만
  간격을 좁히는 건 위험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게다가 교차접종이야.
  접종하다 사망사고도 보도되잖아? 더구나 아빠는 고령 노인이야.
  아무리 기저질환이 없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나이가 있잖아?
  어디서 맞는 지도 알려줄 수 없고 예약도 안 해 줄 거야.“

어디서 백신을 맞는 줄도 모르고 예약은 반드시 인터넷으로 하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나 마누라에게 의존하지 않고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다음 날 희경이에게 전화를 해 물어보니까
CVS에서 맞는 게 가장 편리하다고 했다.
희경이는 모친이 위독해 서울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미국에서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미국에서 탑승 시 제출해야 하는
코로나 검사도 때맞춰 해야 하고 격리면제를 위해 영사관에 제출할 서류도 준비해야했다.
2차 접종 확인서와 한국에 있는 직계가족 증명서였다.

CVS는 미국 내 약국 체인으로 대체로 대형 슈퍼마켓 옆에 함께 있는데
약 종류뿐만 아니라 간단한 생필품도 같이 진열되어 있다.
물론 약사가 항시 근무하고 있어 병원 처방전도 조제해 준다.

집에서 그만그만한 거리에 CVS가 세 군데가 있다.
일단 가장 자주 쇼핑하러 가는 쇼핑 몰, “Safe Way' 옆에 붙어 있는 CVS로 쇼핑가는 길에
사전 답사를 해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예약은 무조건  인터넷으로 해야만 한다고 했다.
그런데 옆 창구에  'walk on', 이란 사인 카드가 한쪽으로 치워진 게 보였다.
그래서 물어보니까 예약 없이 그냥 덜레덜레 온 사람들을
즉석에서 접종해 주기 위한 창구라는 거고 지금 맞을 거냐고 물어보기에
며칠 후에 맞을 거라니까 그럼 그 때 다시 와 walk on 가능한 시간을 알아보라고 했다.
이왕 온 거 맞을까도 생각했으나 일차 맞고 보름도 안 된 때라 협박하던 막내가 떠올라
주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몰래 혼자 와서 맞을 수 있다는 망외의 정보를 가지고 기꺼이 일보 후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최소한 일차 접종 후 20일 정도는 경과한 6월 30일이나 7월1일에 맞을 요량으로
일요일인 6월 27일 오후에 Safe Way로 쇼핑가는 길에 walk on 접종 시간을 알아보려
CVS에 들려보니까 이미 낮이 익은 터라 직원이 상냥하게 웃으며
서류 몇 장을 기재하라고 전해주었다,
작성을 마치자 뭐라고 물어 볼 겨를도 주지 않고 주사실도 데려가더니 팔 올리라고 하고는
주사를 놓아버렸다.
아차 했지만 이미 늦었다. 일차 맞고 16일 만에 2차 접종을 했다.

생글생글 웃는 간호사에게 넋을 잃고 있다 순식간에 당한 일이었다.
그런데 일차 때와 별 다른 점이 없었다. 따끔하지도 않았다.
얼떨결에 습관적으로 왼팔을 걷었는데 일차 때 맞은 곳이었다.
오른 팔에 맞을 걸 잘못했구나. 잠깐 후회하는 정도였다.

집에 돌아와서 백신 맞은 걸 입 밖에 낼 수가 없었다.
시침 떼고 저녁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어 두어 시간 자고 일어났지만
여전히 아무 증상이 없었다.
다시 잠자리에 들어 여느 때처럼 새벽 4시쯤에 기상을 했는데도 아무치도 않아
백신을 맞고 다음 날은 심한 운동을 자제하라는 권고도 있어 조깅을 쉴까도 했지만
너무 아무치도 않아 땀을 흠뻑 흘리고 2시간을 뛰고 와도 여전히 아무 이상이 없었다.

다음 날인 29일에 워싱턴 거주 동문들 골프 모임에 초대 받았지만
날이 너무 더워 취소를 해 대신 희경이와 둘이서 점심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겸사겸사 아침에 희경이에게 전화를 해 이야기를 했더니,

“야, 너 정말 건강하구나. 나는 이틀 동안 근육통에 시달렸고 우리 마누라는 일주일을
앓아누웠어. “

가족들에게는 이틀을 더 경과를 보고 실토를 했다.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스테이크 용 고기를 사 와 뒤뜰에서 모기에 수십 군데 뜯겨가며
내가 직접 구웠다.
친구들과 어디 놀러 가면 소고기고 삼겹살이고 주로 내가 굽지만
미국 집에서는 와이프가 구웠다. 인천 집에 오면 물론 내가 굽는다.

“ 오, 전문가 수준인데? 이때까지 집에서 구운 스테이크 중 최고야. ”

즉석에서 표현을 해야 하는 막내 녀석이다.
각자 취향에 맞는 음료로 두툼한 스테이크를 반 이상 먹어치울 때쯤 이야기를 꺼냈다.
사실은 말이야, 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작은 녀석은 처음에는 경악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래도 떨떠름하게 ‘아무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네’ 하고 마지못해 한마디 했고,
큰 녀석은,
‘어이, 의학도, 너는 딴 거 하지 말고 아빠 몸 연구부터 해라.’ 하고 싱글거렸고
애들 엄마는 ‘내 그럴 줄 알았다.’ 라는 듯이 눈을 잔뜩 부라리고 노려보고 있었다.

이런 모험을 감수한 게 다 돌아와서 격리면제를 받기 위해서였다.

혹시나 해서 영사관에도 들러봤지만 나는 해당이 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1,2차 접종도 하지 않았고 한국에 직계친족인 부모, 자식이 없어
직계 친족을 방문하러 가는 거도 아니었다.

돌아 온 다음 날, 코로나 검사하러 보건소에 들러 담당자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미국에서 화이자 접종 한 카드를 제출하니까,

“ 알겠습니다.
  아직 그런 규정은 없지만 제가 확인했으니까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 맞은 걸
  이차 접종으로 인정하고 질병본부에서 오늘 검사한 결과가 오는 대로
  제가 직권으로 자가 격리 면제해 드리겠습니다.
  대신 일주일 후에 검사받으러 꼭 오셔야 돼요. “

미국에 가면 시차 극복하는데 며칠이 걸린다. 그럭저럭 일주일은 지나야 되는 거 같다.
그런데 돌아오면 시차를 거의 못 느낀다. 다음날 하루 정도다.
그래서 토요일에 돌아와 일요일 하루 쉬고 월요일부터 정상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착하는 날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그것도 모자라 나날이 더해가는 폭염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아무리 더워도 현관문을 열어두면 동풍, 서풍이 통풍으로 불어 집에만 들어오면 시원했는데
어떻게 된 게 바람도 불지 않는다.
선풍기 하나로 버티자니 시원한 에어컨 생각이 간절하다.
일주일 동안 빗방울 하나 구경 못했는데 당분간 비 소식도 없고
언제까지 이 폭염이 계속될 것인지에 대한 확실한 예보도 없다.
단기적으로는 다음 주에 폭염이 더 할 거라는 예보다.
2021.07.24. 송 종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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